[사범교육] 지체부 자유 교육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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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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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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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작년 이맘때쯤 서울에서 제1회 전국 장애인 대회가 있었다. 그래서 장애인 인권연대와 함께 장애인 差別(차별) 철폐 투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이 가장 염원했던 생존권, 생활권 확보는 특수 교육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시위는 합법적이었지만 전경들이 우리를 에워싸다 점점 거칠게 밀기 스타트했다. 같은 땅에서 태어나 아무것도 다를 것이 없는데 왜 모두가 평등하게 나눠가진 그것을 우리는 이토록 애타게, 목매이게 애원해야 하는 것인지. 지난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펼쳤던 그 투쟁은 `장애인 생존권, 생활권 쟁취`와 `장애인의 사회적 권리 확보`, `장애인差別(차별) 철폐를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한 것이었다. 모두가 나눠가져야 할 권리이기에, 가만히 기다려서는 도저히 찾을 수 없을 것만 같은 권리이기에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로, 장애인의 물리력으로, 연대의 힘으로 투쟁에 나선 것이었다. 그런 과정에서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과 부딪히기도 하고, 크고 작은 싸움도 생겼다. 전국 각지의 특수 교육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인권 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주저 앉아 농성을 펼치고 주변 도로를 횡단 했다. 물론 점차 특수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고, 조기에 특수교육을 받는 대상도 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자란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질적인 성장 발달을 하였다고 판정되는 학생으로부터 현저하게 일탈되어 일반학교 교육계획으로서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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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나는 참 서러웠다. 누군가는 몸을 다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마음을 다치고, 어떤 이는 화내고, 울고, 분노했다. 조기에 특수교육이 활성화가 된다면, 조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제가 동반된다면 장애인에게 지원해야할 무수한 예산을 장애유아 및 아동들에게 투자한다면 국가적인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 정보화 사회가 된 21세기에서, 이에 발맞춰 각 산업과 학문 분야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더딘 것이 바로 우리 장애인들의 인권 문제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