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市民) 구보씨의 하루 를 읽은후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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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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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녹색시민(市民) 구보씨의 하루 를 읽은후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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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report 서평 생태적삶을찾아서 環境레포트 / (文化(culture) 교양학)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독후감 감상문 서평 생태적삶을찾아서 환경레포트 / (문화교양학)
2.‘녹색시 민 구보씨의 하루’ 에 대한 줄거리 요약....2~4page
1. ‘녹색시 민 구보씨의 하루’ 紹介(소개)....1~2page
독후감 감상문 서평 생태적삶을찾아서 환경레포트
1) 지은이 紹介(소개).....1page
순서
2) 책을 통해 알게 된 교훈과 나의 opinion(의견)....5~6page
또 하나 반가운 것은 이 책에선 한국인의 실제 소비 생활을 보여주기 위해 책의 배경을 한국으로 바꾸고, 1인당 average(평균) 커피 소비량, 재활용지의 비율 등의 구체적인 수치를 거의 대부분 실제 사용량으로 대체했다는 것이다.
다.
설명
구보 씨는 식민지 시대부터 지금까지 무명의, 혹은 다수의 보통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일텐데 이 책에서도 별 의미없이 무심코 먹고, 자고, 소비하는 모두를 일컫는 의미로 쓰여지듯 하다.
2) 작품 紹介(소개)....2page
1) 책을 읽고쓰기 느낀점....4~5page
3.‘녹색시 민 구보씨의 하루’ 에 대한 나의 서평....4~6page
정말 タイトル처럼 하루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부제로 붙은 것처럼 일상용품의 비밀스러운 삶을 찬찬히 추적한 책이다. 하나의 물건이 내 손으로 오기까지, 어떠한 자원이 누구의 손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살피고 있따 이 책은 하나하나를 이루는 요소들을 살피면서 결국, 우리의 작은 소비 하나도 지구 전체와 맞닿아 있기에 좀더 생각하고 좀더 대안적인 소비가 결국 나 자신과 모두와 지구 전체를 위하는 길임을 강하지 않게, 나즈막히 부르짖고 있따 1인당 하루에 소비하는 재화가 한사람의 몸무게와 맞먹는 54kg에 달하고, 습관처럼 집어든 신문 하나에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사라졌는지, 티셔츠 한 장에 제3세계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숨어있는지... 읽을수록 책장이 무겁고, 가슴이 뻐근하도록 내가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로 지구를 뒤덮고 있었나싶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의 가치를 쉽게 쓰고 버리며 살았었나하는 마음에 물건들 하나하나도 그 근원부터 살펴보고자 하는 버릇을 갖게 한 책이다. 조금 빠르게 읽으면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완독의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따 하지만 동시에 일정한 결심과 이렇게 모든 부분에서 신경쓰고 살아야 하나 하는 한숨을 쉬게 한다면 필자의 의도가 전달되었다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유통되는 상품의 실제 생산지를 조사해 내용을 재구성했으니 책을 만든 사람들의 땀과 정성이 더욱 빛나고 반갑고도 고맙다.
